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6월4주차(21~25일)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은 39.6%(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7.8%)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56.6%(잘못하는 편 16.0%, 매우 잘못함 40.6%)로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증가한 3.8%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는 ▲서울(4.8%p↑) ▲부산·경남(2.6%p↑) ▲충청권(2.0%p↑) ▲여성(3.0%p↑) ▲20대(7.1%p↑), 무당층(2.6%p↑) ▲무직(4.9%p↑) ▲사무직(4.4%p↑) 등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4.5%p↑) ▲남성(3.5%p↑) ▲60대(2.7%p↑) ▲40대(2.6%p↑) ▲열린민주당 지지층 (4.5%p↑) ▲민주당 지지층(3.0%p↑) ▲농림어업(12.0%p↑) ▲노동직(8.6%p↑) 등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8세 이상 유권자 4만9394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3명이 응답을 완료해 5.1%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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