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실천 아이디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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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사회공헌재단 제공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ESG경영 실천 방법을 주제로 이뤄졌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를 위한 ‘사회복지 연계 실행사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결과 총 63개팀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 중엔 본선에 진출한 사회복지시설 7개팀과 대학생 6개팀이 각각의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팀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ESG실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회복지시설 부분 최우수상은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영남대학교 NSS에 각각 돌아갔다.
재단은 수상 작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제공하며, 실행 가능성 여부를 판단해 실제 사업과 이어질 수 있도록 별도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의 맞춤형 ESG경영 실천 과제를 위한 좋은 아이디가 많이 접수돼 기쁘다”며 “오늘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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