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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 이용자는 영업점을 방문할 때 신분증을 보여주지 않아도 점포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모바일뱅킹 로그인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디지털 실명 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에는 기존 실명확인 절차에 모바일 인증 단계를 추가해 실명확인에 대한 보안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지민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은행 영업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디지털 가속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소비자의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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