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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코로나 백신 수급 문제 없어···9월말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김부겸 “코로나 백신 수급 문제 없어···9월말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등록 2021.07.15 20:30

차재서

  기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9월말까지 3600만명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수급 계획에 차질이 없냐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전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다음달까지 백신 1000만회분, 8~9월 7000만회분이 더 들어오게 돼 있다”며 “11월 말이면 2차 접종까지 해서 전 국민 70%가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러면 집단면역이 형성되고, 일상 복귀가 가능해져, 코로나19라는 게 관리 가능한 감염병 수준이 되겠다는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국민을 속인다는 비난을 받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면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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