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날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주재로 온라인 입교식을 개최했다. FSS 어린이 금융스쿨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배우고, 배운 내용을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는 교육과정이다. 전국의 4~6학년 초등학생들을 모집한 결과 200명 선발에 326명이 몰렸다.
김은경 처장은 “경제발전과 더불어 금융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조기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온라인을 통해 금융도 배우고 체험과제 수행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금년에 처음 실시하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의 성과를 살펴 매년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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