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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SK하이닉스, 시총 2위 위태···네이버와 1조원 차이도 안나

증권 종목

SK하이닉스, 시총 2위 위태···네이버와 1조원 차이도 안나

등록 2021.08.12 14:28

임주희

  기자

SK하이닉스, 시총 2위 위태···네이버와 1조원 차이도 안나 기사의 사진

SK하이닉스 주가가 연일 급락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12일 오후 2시20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전 거래일 대비 5500원(5.21%)하락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73조1642억원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0만500원까지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3.02%, 11일 -6.22% 하락한 바 있다. 시가 총액은 지난 9일 종가 기준 84조4482억원이었지만 현재는 73조1642억원으로 사흘 만에 11조2840억원이 사라졌다.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현재 시총 3위인 네이버의 시총 2위 등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같은 시각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4500원)하락한 4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72조2759억원이다. SK하이닉스와는 불과 8883억원 차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시총 3위로 밀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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