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일 ‘평택지제역자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5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323명이 접수해 평균 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99대 1로,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13㎡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전용 84㎡A는 130가구 모집에 4,437명이 몰리며 3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밖에 전용 99㎡P는 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97㎡B도 6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1순위 청약을 성황리에 마진 ‘평택지제역자이’는 정당 계약은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다.
여기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 국도(경기대로), 45번 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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