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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살겠다 ‘빵빵’···부산에 울린 한밤의 경적 소리, 왜?

[소셜 캡처]못 살겠다 ‘빵빵’···부산에 울린 한밤의 경적 소리, 왜?

등록 2021.08.26 15:46

이석희

  기자

못 살겠다 ‘빵빵’···부산에 울린 한밤의 경적 소리, 왜? 기사의 사진

못 살겠다 ‘빵빵’···부산에 울린 한밤의 경적 소리, 왜?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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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살겠다 ‘빵빵’···부산에 울린 한밤의 경적 소리, 왜? 기사의 사진

못 살겠다 ‘빵빵’···부산에 울린 한밤의 경적 소리, 왜? 기사의 사진

못 살겠다 ‘빵빵’···부산에 울린 한밤의 경적 소리, 왜? 기사의 사진

지난 25일 밤 10시 30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주차장에 650여 대의 차량이 모여들었습니다. 차량의 주인은 전국에서 모인 자영업자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이제는 거리두기 보이콧 with 코로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차량의 보닛에 부착, 11시 30분이 되자 ‘빵빵’ 경음기를 울리며 행렬을 시작했습니다. 행렬은 26일 오전 1시 부산시청에 도착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업종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 적용되는 방역조치를 규탄하며,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는데요.

한밤중에 이어진 차량 시위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옹호와 반대로 엇갈렸습니다.

거리로 나온 자영업자들, 그리고 정부의 방역지침. 모두가 만족할 대책은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모여서 논의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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