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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상식 UP 뉴스]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등록 2021.09.08 17:12

이석희

  기자

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기사의 사진

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기사의 사진

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기사의 사진

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기사의 사진

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기사의 사진

누구나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어떤 차이? 기사의 사진

내 집 마련의 방법은 공공분양, 일반분양, 매매 등 다양합니다. 높은 집값 때문에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10년 이상 살면 진짜 내 집이 되는 주택 정책도 잇달아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누구나집’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입니다. 처음엔 집값의 일부만 지급한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는데요. 두 공공주택 공급 모델의 특징은 각각 무엇이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누구나집은 최소 보증금(집값의 10%)과 10년간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하는 제도입니다. 10년 뒤엔 분양으로 전환되며 분양권은 거주자가 갖습니다. 분양전환가격은 10년 거주 후가 아닌 사전에 확정됩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분양가의 10~25%를 내고 입주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획득하는 분양방식입니다. 지분을 모두 획득하기 전까지 매월 임대료가 발생하며, 의무거주와 전매제한이 적용됩니다.

두 유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남은 집값을 마지막에 몰아서 납부하느냐, 할부 거래처럼 주기적으로 나눠 내느냐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공급되는 위치와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적절한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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