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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식·회사채 발행 19.3조···전월比 34.5%↓

금감원, 8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
‘IPO 대어’ 영향에 주식 발행은 1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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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올해 8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19조3000억원대를 기록했다. IPO(기업공개)대어의 영향으로 주식 발행은 크게 늘었으나 기준금리 인상에 변동성 확대로 회사채는 발행이 급감했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1년 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은 총 19조3599억원으로 전월대비 7.9%(1조6615억원) 감소했다.

8월 주식발행은 총 4조4741억원 규모로 전월대비 10.3% 증가했다. 크래프톤(2조8008억원), 롯데렌탈(4255억원) 등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형 IPO를 중심으로 발행건수 및 금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8월 국내 증시엔 크래프톤, 한컴라이프케어, 아주스틸, 롯데렌탈, 일진하이솔루스 등 코스피 5건과 에이치케이이노엔, 원티드랩, 플래티어, 딥노이드, 브레인즈컴퍼니, 바이젠셀 등 코스닥 7건 등이 신규 상장했다.

반면 유상증자는 전월대비 54.4% 감소했다. 코스피 3건(STX, 국도화학, 콤텍시스템), 코스닥 7건(쌍용정보통신, 파멥신,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로보로보, 씨유메디칼시스템, 에이디칩스, 특수건설) 등 10건에 그쳤다.

회사채 발행도 14조8858억원으로 전월대비 12.3%(2조802억원) 감소했다. 반기보고서 제출 및 휴가철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회사채 발행이 감소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하나은행 (1조9600억원), 국민은행(1조2200억원), 우리은행(1조2100억원), 현대카드(6300억원), 신보2021제14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6220억원), 신한은행(5500억원), 이마트(5200억원), 삼성카드(4900억원), 하나캐피탈(4800억원), 케이비캐피탈(4600억원) 등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이어졌으나 전월의 높은 기저 영향이다.

일반회사채는 총 6200억원으로 전월대비 87.1%(2030억원) 급감했다. 발행건수 역시 4건에 그쳤다. 운영자금(90.6%) 조달 목적이 대부분으로 만기 1년 초과 5년 이하의 중기채 비중이 91.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융채는 12조3740억원으로 전월대비 8.5%(9690억원) 늘었다. 금융지주채는 2000억원, 은행채는 5조4700억원, 기타금융채는 6조70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시중은행(50.1%)의 은행채 발행이 늘어난 가운데 증권사(-7.4%)는 발행을 축소한 반면 신용카드(17.3%)·할부금융사(2.4%)는 전월대비 발행 규모를 늘렸다.

ABS는 1조8918억원이 발행되며 전월대비 2.2%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위해 신용보증기금 등이 신용을 보강해 발행하는 P-CBO는 7733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5월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615조1683억원으로 전월대비 0.6%(3조8210억원) 증가했다. 지난 7월까지 순발행 기조를 유지했지만 8월에는 발행액 감소로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한편 기업어음(CP)와 단기사채는 총 152조2743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전월대비 11.2% 증가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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