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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혜란 아이콰 대표, 이기선 강남구청 지역경제과장, 주동필 한국무역협회 실장, 홍승범 한국무역협회 차장. 사진=아이콰 뉴미디어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총4주간 코엑스 C-studio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남구,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주최하며, 아이콰와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중국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총 12개의 브랜드 제품이 후야, 텐센트 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이뤄졌으며 250만명의 누적 시청자와 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중 가장 많은 매출을 이룬 뷰티 브랜드 리츠힐러는 중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왕홍과 매칭되어 틱톡 플랫폼에 입점하게 됐다.
리츠힐러는 린글로벌테크가 2020년 설립한 뷰티 브랜드로 배우 박해진을 모델로 ‘치즈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당시 박해진 주연의 MBC 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국내에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번 아이콰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에 이어 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혜란 아이콰 대표는 “린글로벌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재각인되었으며, 해당 제품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획득했기에 틱톡 플랫폼 진출이 가능했다”며 “중국 시장 진출은 정확한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장기간 사전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k8silver@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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