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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건설株 IPO 대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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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개인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차그룹의 건설 계열사이자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코스피 상장의 첫 계단을 밟았다.

한국거래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30일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특수관계자 9인이 8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현대건설이 38.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특히 정의선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각각 11.72%와 4.6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추후 상장 결과에 따라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외시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가치는 이미 10조원을 넘겼는데 모회사인 현대건설의 시가총액이 5조7237억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장 시 모회사의 가치를 2배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삼성물산에 이어 건설업 종목 중 2번째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통상적으로 상장예심에 소요되는 시간은 영업일 기준 약 45일 정도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우량 실적 기업에 대한 기업공개(IPO) 패스트트랙 제도를 활용해 심사 기간을 20일 정도로 줄일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큰 차질 없이 상장 예심을 통과한다면 오는 11월께 상장 승인을 받은 뒤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코스닥시장 위원회를 열고 SM상선의 우회상장 예심을 승인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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