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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소셜 캡처]“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등록 2021.10.08 16:36

박희원

  기자

“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기사의 사진

“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기사의 사진

“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기사의 사진

“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기사의 사진

“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기사의 사진

“카카오 또 놀부 심보” vs “공공도 민간이랑 경쟁해야” 기사의 사진

정부의 빅테크 규제로 연일 주가 하락 중인 카카오. 이번에는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운영하는 공유 전기 자전거 카카오T바이크가 무임승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9년 3월 출범한 카카오T바이크는 현재 전국 8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데요.

문제는 카카오가 보급을 확대하면서 지자체의 공공자전거 이용률이 급감한 것.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는 카카오 자전거가 광주에 배치된 이후 이용객이 26%나 급감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공공에서 공들여 구축한 공유 자전거 인프라에 카카오가 무임승차해 수익만 챙긴다며 비판했습니다.

카카오가 도로점용료를 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자체도 카카오의 자전거가 불법 도로점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서도 적극적인 제지는 없는 상황.

반면 공공도 민간 기업과 마찬가지로 경쟁해야 한다며 카카오의 공유 자전거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보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IT 공룡 카카오의 공유 자전거 시장 진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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