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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텍 공모가 밴드상단 초과···차백신연구소는 하단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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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공모가를 확정한 지아이텍과 차백신연구소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아이텍은 희망밴드 상단보다도 높은 가격에 공모가를 확정한 반면 차백신연구소는 밴드 하단에 그쳤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 장비 제조사 지아이텍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4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엔 국내외 기관 총 1756곳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은 2068대1을 기록했다.

반면 차백신연구소는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하단인 1만1000원에 결정했다. 수요예측엔 총 472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은 206대1에 그쳤다. 최근 진행된 수요예측 경쟁률이 대부분 1000대1을 넘어선 점을 고려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지아이텍은 지난 1990년 설립된 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다. 2차전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슬릿노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기업과 노스볼트 등 해외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은 172억원으로 전년대비 9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같은 기간 879.6% 늘었다. 공모 자금은 미국, 유럽 현지에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해 고객사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아이텍은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 돌입한다. 모집 물량은 81만주로,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30.83%다.

차백신연구소는 바이오벤처 두비엘이 전신으로 지난 2011년 차바이오텍에 인수되며 계열사로 편입됐다.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 역시 오는 12~13일 공모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모집 물량은 총 395만주로,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39.4%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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