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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득표율 50.29%로 본선 직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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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순회경선에서 전체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넘긴 이재명 지사를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지역별 순회 경선과 1~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낙연 전 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용진 의원 등을 제치고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 후보는 후보 선출 감사 연설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 대첩이며, 미래와 과거의 대결, 민생개혁 세력과 구태 기득권 카르텔의 대결”이라며 “어두운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 희망의 새 나라로 출발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주도의 강력한 경제부흥 정책 ▲불공정·불합리 등 적폐 일소 ▲보편 복지국가 완성 ▲평화 인권 국가로 세계 선도 ▲과학기술과 미래 교육 투자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에 착수하겠다고도 예고했다.

여야 주요 정당 가운데 대선후보를 확정한 것은 민주당이 처음이다.

다만 당초 56% 정도 기록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큰 표 차이로 지면서 턱걸이 과반을 한 것은 과제로 지목된다.

실제 이 후보는 서울 지역 경선에선 51.45%를 득표하며 2위인 이낙연 전 대표(36.5%)를 큰 표차로 이겼다. 반면 24만8000여명이 참여한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선 이 전 대표가 62.37%를 차지하며 이 후보(28.3%)를 앞섰다.

이에 이 후보는 경선 후유증을 극복하고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함께 이른바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함으로써 당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 작업에 일단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선 대장동 의혹 대응이 당면 과제로 지목되는 가운데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직 사퇴 시기를 앞당길 가능성도 거론된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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