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은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임대 주택을 공급해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시가 공급·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이 수주한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1호선과 9호선이 만나는 교통요지 노량진역 바로 맞은편의 KT노량진지사(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56-1) 건물을 재건축해 건설된다.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3만7759㎡ 총 496가구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
공사기간은 약 38개월로 2023년 11월 착공,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금액은 약 630억원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