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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또 역대 최다 생산량 찍어버린 ‘이것’···“이러다 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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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배달 업계는 그야말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새로 생산된 플라스틱 포장·배달용기도 지난해 무려 11만 톤, 역대 최다량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19.7% 증가한 것으로, 플라스틱 용기 평균 무게인 52g으로 나눠보면 1년에 무려 21억 개가 만들어진 셈. 국민 1명당 평균 40개 이상 소비한 것이지요.

그만큼 환경오염도 심각한데요. 플라스틱 오염의 문제점들을 살펴봤습니다.

플라스틱의 가장 큰 문제는 생분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 한번 생산된 플라스틱은 보통 수백 년, 길게는 수천 년씩 썩지 않고 지구에 남는데요. 매립지를 채우거나 소각돼 다양한 유해 화학물질들을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플라스틱이 산과 바다에 버려지는데요. 작은 입자로 분해된 미세 플라스틱은 동‧식물에게 전해지며,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인간이 섭취하게 됩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플라스틱, “이러다 다 죽게” 생겼는데요. 그렇다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먼저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이번 달부터 메인 화면에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만들어 다회용기 배달 맛집을 따로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역시 지난7월부터 가맹점과 협약을 맺고 다회용기 배달을 운영 중.

또한 배달앱 3사는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지난 6월부터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안 받기’를 기본값으로 변경했습니다. 소비자들도 적극 동참해 ‘일회용 수저 안 받기’ 선택 비율이 대폭 증가했는데요.

6월 한 달 동안 아낀 일회용 수저는 약 6,500만 개로 추정됩니다.

집에서 용기를 가져와 음식을 담아 가면 할인을 해주는 음식점도 생겼습니다. SNS에서는 다회용 용기에 음식을 포장한 것을 인증하는 #용기내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지요.

정부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탈(脫) 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6월부터는 배달 용기의 두께 및 재질을 표준화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으로는 ‘플라스틱 생산 증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녹색연합은 생산 단계에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요.

편리한 만큼 줄이기도 힘든 플라스틱. 더 효과적인 해법은 없을까요?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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