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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남GT,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서한GP’ 포디엄 사냥 나선다

산업 자동차

전남GT,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서한GP’ 포디엄 사냥 나선다

등록 2021.10.24 14:20

윤경현

  기자

23일 예선서 장현진 1위 100번째 우승에 다가가코스레코드 경신, 100번째 스타트 폴 그리드 차지

서한산업 모터스포츠팀 서한GP 장현진.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서한산업 모터스포츠팀 서한GP 장현진.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전남GT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 서한GP의 상승세가 무섭다. 전날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서한GP 장현진과 김중군이 1, 2위를 차지하면서 삼성화재 6000 클래스 100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24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KIC)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2021 전남GT’ 대회 삼성화재 6000 클래스 4라운드 경기가 치러진다.

서한GP의 장현진은 예선경기에서 1분14초대의 기록으로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예선 1위에 올랐다. 기존 코스레코드는 2019년 9월 김중근이 기록한 1분15초126이다.
 
장현진은 1차 예선(Q1)에서 1분 15초 172로 2위에 올랐고, 이어진 2차 예선에서는 기록을 단축하며 1분 14초 771을 기록, 결승전 폴 그리드를 차지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
 

서한산업 모터스포츠팀 서한GP 김중군.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서한산업 모터스포츠팀 서한GP 김중군.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장현진에 이어 김중근(서한 GP)이 1분 14초 780으로 2위를 차지하면서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서한GP의 100번째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태화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장은 “전남 GT에서 서한GP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장현진과 김중군의 노련한 경기운영이라면 무난하게 우승할 것이며 ‘원 투 피니쉬’까지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그룹은 지난 1974년 고(故) 김영주 명예회장의 ‘기술보국(技術報國)’에 대한 열망과 간절함으로 그룹의 모태인 한국프랜지공업이 설립된 이래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부품 및 자유단조 업체로 성장했고 미리 모빌리티 선두기업으로 친환경 미래 자동차, 저탄소 녹색 성장을 후방 지원하는 핵심 부품 전문 기업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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