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 기준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2.49대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4조3011억원이 몰렸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 경쟁률이 42;56대1로 가장 높고 신한금융투자(34.03대1), 삼성증권(19.64대1), 대신증권(13.35대1) 순이다.
이 시각 예상 배정물량은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신증권이 4.40주로 가장 많았다.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3.54주, 신한금융투자는 2.04주, 한국투자증권은 1.53주를 균등배정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는 100% 균등배정된다. 다만 청약건수가 청약 물량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공모주가 배정되기에 1주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하는 일반청약 물량 100%를 균등배정으로 진행한다. 국내 공모주 가운데 최초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로, 증거금 90만원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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