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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시민단체·지역주민과 봉사 및 환경활동 전개

LH 전북본부, 시민단체·지역주민과 봉사 및 환경활동 전개

등록 2021.11.04 18:09

강기운

  기자

깨끗한마을, 살기좋은 주거환경개선 우리의 손으로~!

주거환경개선 시범단지로 선정된 다가구주택 덕우빌라의 폐쇄된 물탱크 철거작업 및 주변일대 환경개선 및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주거환경개선 시범단지로 선정된 다가구주택 덕우빌라의 폐쇄된 물탱크 철거작업 및 주변일대 환경개선 및 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LH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주거복지사업처(처장 김종범)와 LH전북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임양식), 전북환경운동연합 시민단체,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주역 주변과 아중천 일대에서 노후된 다가구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하는 시범사업과 아울러 주변환경을 정화하고 대대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LH 전북본부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11월4일, 전주시보건소 감염예방팀, 전북환경운동연합 시민단체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주역 주변 및 아중천 일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깨끗한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주변환경개선 및 방역 활동에는 LH전북본부와 주거행복지원센터,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시보건소 직원 등 30여명과 우아동 주민 20여명 등 50여명이 펼치는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밝은 웃음과 함께 했다.

특히,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노후된 다가구 주택 3개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시범단지로 선정하여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개선 봉사 및 청소활동에 참여한 주민 이창화씨(63)는 “전주역 주변 과 아중천 일대는 오래된 다가구주택과 일반주택이 모여 있는데다, 통행도로 또한 협소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물론, 아중천 주변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 등으로 악취와 주변환경이 지저분하여 눈쌀을 찌뿌리게하는데 이번 활동으로 주변이 깨끗해져 살기좋은 동네가 된 것 같다”며이러한 활동이 계속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LH전북 김종범 처장과 임양식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동참을 통해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은 LH전북본부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추구하는 이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정성스런 지역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전북본부와 주거행복지원센터, 전북환경운동연합은 ‘공공주택은 우리가족과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터전입니다’ ‘살기좋은 깨끗한 마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주거환경개선활동, 환경운동, 코로나19 방역 및 청소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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