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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많이’ vs ‘자주’ 음주 습관, 뭐가 더 나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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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가 시행된 뒤 찾아온 연말, 지난해와 달리 술자리가 잦아진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혼술족까지 늘어나 습관처럼 술을 마시는 경우도 적잖은데요.

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 그런데 자주 마시는 것과 가끔 폭음하는 것 중에서 무엇이 건강에 더 악영향을 미칠까요? 이에 관한 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어 살펴봤습니다.

연구팀은 주당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비음주군, 경도 음주군(0∼104g), 중등도 음주군(105∼209g), 과음군(210g 이상)으로 구분,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빈도에 따른 소화기암 발생 위험도를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주당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소화기암 발생 위험도 커졌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소화기암 발생률이 경도 음주군에서는 4%, 중등도 음주군은 14%, 과음군에서는 28% 증가했습니다.

1회 음주량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하루에 술을 마시는 양과 소화기암 발생률이 비례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루 5~7잔까지 소화기암 발생율이 15% 증가했지만, 그 이상 마신다고 더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요.

음주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시는 빈도였습니다.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관계없이 매일 술을 마신 사람들의 소화기암 발생율이 39% 증가한 것.

연구를 진행한 유정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는 “습관적으로 식사에 술을 곁들이는 반주를 하거나 혼자 술을 마시는 등 소량이더라도 자주 음주하는 습관은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알코올의존증(중독) 자가진단 항목
▶ 신체적으로 위험이 되는 상황에도 반복해서 술을 마신다.
▶ 사회적(대인관계) 문제가 발생해도 반복해서 술을 마신다.
▶ 법적 문제가 반복돼도 술을 마신다.
▶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증상이 나타난다.
▶ 술에 대한 내성이나 역내성이 나타난다.
▶ 의도한 양보다 더 많이, 오래 마신다.
▶ 술을 끊거나 줄이려 노력하나 실패한다.
▶ 술을 마시는 것과 관련된 활동에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
▶ 신체적·심리적 문제가 발생해도 술을 계속 마신다.
▶ 술을 마시기 위해 중요한 활동들을 포기한다.
▶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술에 대한 갈망을 느낀다.

버릇처럼 술을 찾는다면 알코올의존증이나 중독일 수 있습니다. 위 항목 중 2개 이상에 해당되면 즉시 전문가를 만나야 하지요.

간혹 이번 연구결과를 보고 ‘자주 마시지만 않으면 되는 건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소화기암에 국한된 연구이기 때문에 다른 암이나 질병에 대해서는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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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음주

#소화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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