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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재용·최태원 등 6대 기업에 “일자리는 기업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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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온’ 참여기업 총수 한자리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오찬 간담회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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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12시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6개 기업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현대자동차 그룹 정의선 회장, SK주식회사 최태원 회장, LG 구광모 회장, 포스코 그룹 최정우 회장, KT 구현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내년부터 청년희망ON 참여기업을 중견・중소기업 및 플랫폼기업으로 다변화해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훈련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9월 7일 청년희망ON에 처음 참여한 KT를 시작으로 삼성(9.14), LG(10.21), SK(10.25), 포스코(11.10), 현대차(11.22)가 참여했으며 이들 6개 기업은 향후 3년간 총 17.9만 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을 위한 교육훈련 기회의 제공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라며 “삼성은 ‘인재 제일’이라는 창업주의 뜻을 이어 최고의 능력을 갖춘 ‘삼성인’을 배출해 왔고, 현대자동차는 ‘H모빌리티클래스’ 같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제 인공지능을 비롯한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르게 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사회경제의 변화가 인력의 수요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최근 SK는 청년희망온 협약 이후에 기존 발표에 대해 앞으로 3년간 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KT는 얼마 전 인공지능 기술 교육 ‘에이블 스쿨(AIVLE School)’을 개강한 데 이어 내년부터 9개월 과정 200명을 대상으로 코딩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스코의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에는 스타트업 71개사 입주를 했고,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아카데미도 개강할 계획이며, LG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 학과 신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LG사이언스파크 내 오픈랩에서 많은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청년은 채용기회 확대와 기업의 질 높은 교육훈련을 통한 취업 역량 제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과 ESG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민관 협력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ON 프로젝트의 추진에 대해 “기업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 기조 하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 것은 당초 계획 대비 큰 폭으로 고용을 확대한 대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바탕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에 목마른 청년들에게 단비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최근 니트족 청년의 증가와 청년의 자기개발・성취욕구를 언급하며 “기업의 앞선 교육훈련의 문호를 청년들에게 확대・개방한 것은 기업들의 큰 결단이자 청년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ON 협약 내용 이행과 관련해 기업들에게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보다 빠르게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약속 사항의 이행 일정을 앞당겨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온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6대 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중견․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더 많은 기업들이 청년희망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통령과 6대 기업 대표들은 오찬을 함께하면서 청년희망ON 외에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으며,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 확인,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했다”며 “문 대통령과 6대 기업 대표들은 오찬을 함께하면서 청년희망ON 외에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으며, 오찬 이후 이어진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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