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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스톡옵션 논란 해명···전직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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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대표, 사내 메시지 통해 직원 간담회 예고
“노이즈 발생 안타깝다···우려 일으켜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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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사진=카카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경영진 스톡옵션 대량 매도에 대한 해명을 포함한 향후 발전 계획 논의를 위한 전 직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류 대표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직원-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알렸다.

류 대표는 사내 메시지에서 “스톡옵션 행사와 매각 과정에 대한 경영상의 판단이 옳고 그름을 떠나, 대내외적으로 많은 노이즈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크루들의 우려를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은 지난 8일 스톡옵션을 통해 취득한 지분 44만주(약 900억원)를 매각했다. 이들은 카카오페이 주식을 1주당 5000원에 취득해 20만4017원에 매도해 878억원의 차익을 얻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카카오페이 주가가 대폭 하락하면서 투자자들과 직원들 사이에선 ‘먹튀’, ‘모럴해저드’라는 반발이 나왔다. 이에 류 대표는 전직원 간담회를 열고 스톡옵션 행사 및 매각 과정에 대한 설명에 나서게 됐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간담회 일정과 형식은 미정”이라며 “카카오페이의 향후 발전 방향에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류 대표는 내년 3월 카카오페이를 떠나 카카오 본사로 이동한다.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는 신원근 전략총괄부사장(CSO)이 내정됐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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