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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채용비리 핵심 연루자, 고위 임원 승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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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 사옥. 사진=신한카드

과거 진행된 신한카드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신한금융지주 임원 자녀가 부정 내부 청탁으로 채용된 것과 관련해 신한카드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기소된 경영진 일부는 현재도 고위 경영진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SB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신한카드 임원 인사에서 인사 총괄 임원으로 승진한 A 씨가 최근 신한카드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됐다. 현직 경영진이 형사 사건 재판에 넘겨진 만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업무방해 혐의로 신한카드 채용비리 사건 당시 CEO였던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과 당시 신한카드 인사팀장이었던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위 전 은행장과 A 씨는 지난 2016~2017년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임원 등에게 청탁을 받은 지원자 8명을 추천 인력으로 별도 관리하며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다.

당시 부정 채용된 B 씨 등은 서류 전형 기준에서 미달됐거나 면접 전형에서 미흡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채용됐다. 이 과정에서 신한카드 경영진이 부정 채용 대상자들을 서류 전형에서 부정 통과시키고 면접 점수를 조작하면서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신한카드 측은 “해당 임원에 대해서는 재판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답변이 어려우나 현재는 ICT 관련 업무만 지휘할 뿐 직접 인사 업무를 관할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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