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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주택 거래시장···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8년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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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마아파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1년 전보다 40% 넘게 줄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상승으로 주택구입 자금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주택 거래 절벽 현상이 이어졌고 서울지역에서는 아파트 거래량이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토교통부가 4일 발표한 2021년 1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6만7159건으로 전월보다 10.8% 줄었고 1년 전인 2020년 11월보다 42.5% 감소했다. 연간 누적 거래량도 96만1397건으로 1년 전보다 15.6%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2만6365건으로 1년 전보다 35.9% 줄었고 연간 누계로도 1년 전보다 21% 줄어든 45만7654건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의 11월 거래량은 4만794건으로 전월대비 5.8%, 1년 전 같은 달 대비 46.1% 감소했다.

서울의 11월 중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355건으로 2008년 11월(1163건) 이후 월간 기준 거래량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빌라 등을 포함한 11월 서울 전체 주택거래는 7801건으로 1년 전보다 22.6%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거래 감소폭이 빌라 등에 비해 더 컸다. 전국 기준 11월 아파트 거래건수는 4만1141건으로 1년 전보다 54.1% 감소했다. 빌라·연립 등 비아파트 거래는 2만6018건으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4% 줄었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새로운 주택 임대차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월세 임대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1월 누적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은 39.9%로 최근 5년 평균(31.9%)과 비교해 월세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수도권에서 미분양으로 남은 주택은 1472건으로 10월(1290건)보다 14.1% 늘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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