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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10대 그룹 신년사···‘코로나’ 내다 버리고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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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가 되면 각 기업의 오너나 CEO들이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신년사에는 각 기업이 직면해 있는 현안과 해결해야 할 과제, 추구해야 하는 목표 등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 대기업 총수들의 신년사는 산업 전반의 흐름과 방향성을 담고 있어 주목을 받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에 대한 메시지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올해 주요 기업 총수들은 신년사에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까요?

우선 삼성전자는 한종희 부회장과 경계현 사장이 공동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는데요. 핵심 키워드로는 가치, 변화, 고객, 포용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 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꾸어 가자. 실패를 용인하며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과 존중의 조직 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차그룹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년사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 회장은 분야, 역량, 집중, 개발 등의 키워드를 활용했습니다.

▲ “우리가 그동안 신성장 분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UAM과 같은 미래사업 영역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해가 바뀌기 전인 지난달 20일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매년 강조했던 고객을 비롯해 경험, 가치, 혁신 등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고객이 감동할 사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 우리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도 여기에 맞게 혁신해 가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별도의 신년회 없이 이메일로 신년사를 전달했습니다. 도전, 숙명, 개적차 등 진취적인 키워드를 바탕으로 행복을 강조했습니다.

▲ “가장 소중한 구성원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 회사 내 많은 제도를 구성원 행복에 맞게 고쳐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유통업계 라이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비슷한 신년사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아이스하키 스타 웨인 그레츠키의 말을 인용, 용기와 도전, 실천을 주문했습니다.

▲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 계속 도전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아무리 좋은 계획도 한 번의 실천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실패해도 꾸준히 실천하라.”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주요 기업 총수들의 신년사를 살펴봤는데요. 국내 10대 그룹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올해도 역시 고객이었습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이 언급됐던 코로나는 언급이 줄어 순위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대신 미래를 비롯해 혁신, 기술 등으로 채워졌는데요. 신년사 키워드를 분석한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기업들의 관심사가 코로나 위기를 넘어 미래 시장 대비를 통한 성장 전략으로 향했다고 풀이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위기감 속에 웅크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 이후 미래를 준비하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의 내일을 위해 달릴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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