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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한카드, 희망퇴직 단행···월평균 급여 최대 35개월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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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형 구조 띤 조직 구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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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 사옥. 사진=신한카드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도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10일 사내 공문을 통해 희망퇴직 진행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공식적으로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에 이은 업계 네 번째 희망퇴직이다.

신한카드는 “항아리형 구조를 띤 조직 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카드사의 조직 정비 차원”이라고 희망퇴직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카드 측은 세부조건에 대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신한카드 희망퇴직 조건은 12월 31일 기준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 최고 월평균 급여의 35개월 치 특별퇴직금 지급 등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별로 조건이 달라 정확한 수치를 말할 수 없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카드업계 희망퇴직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카드론 규제 강화, 조달금리 인상 등 경영여건 악화 예상에 따른 조치다. 앞서 지난달 23일 금융위원회는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우대 수수료율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달 최대 36개월치의 임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도 지난달 1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근속 기간에 따라 32개월에서 최대 48개월의 기본급과 최대 2000만원의 학자금 지급 조건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우리카드도 10일 희망퇴직을 신청한 12명에 대한 전직 처리를 완료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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