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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조용병 회장 “불확실성의 시대, ‘셀프 리더십’ 가져야”

금융 은행

조용병 회장 “불확실성의 시대, ‘셀프 리더십’ 가져야”

등록 2022.01.14 09:18

한재희

  기자

지주사 전직원과 올해년 경영 목표 공유리부트 신한 일환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13일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13일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통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한금융의 모든 임직원들이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지주회사 소속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류(一流) 신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경영 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용병 회장 및 신한지주의 전 임직원들은 외부환경의 불확실성과 복잡성 그리고 경쟁 환경 및 기존 관성을 ‘돌파(Breakthrough)’하기 위한 2022년 전략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3일 조 회장은 신년사와 경영포럼에서 2022년 경영슬로건인 ‘Breakthrough2022, RE:Boot 신한!’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가치로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자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한문화 RE:Boot’ 관점에서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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