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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동 하이투자증권빌딩 대회의실에서 홍원식 대표(가운데)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선포식을 열고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동 하이투자증권빌딩 대회의실에서 홍원식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실천 선포식을 열고 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의 이번 윤리경영 실천 선언은 윤리경영을 표방하는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스스로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내 각 본부는 윤리경영 실천 사항을 선정해서 공표하고 각 직원들은 사내외 이메일 서명에 윤리경영 포스팅 문구를 설정해 대내외적으로 윤리경영 의지를 강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윤리 준수 자기다짐 체크리스트를 운영하며 윤리경영 전문가 과정 등의 윤리경영 교육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강령 등 관련 규정을 재정비 했으며 분기별 윤리경영 실천의 날을 운영해 각 부서별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1회 이상 윤리경영 교육 실시 등의 윤리경영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 내 ESG 경영 활동이 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가운데 윤리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경영이 기업 문화에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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