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BAⓇ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미국국립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제행동분석전문가 자격증인 ABAT(초보수준의 중재자), QASP-S(학사수준의 중재자), QBA(석·박사 수준의 중재자)의 세 가지 자격과정을 QABAⓇ에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와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양성기관 선정으로 대구와 경북의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1학기부터 QASP-S(학사수준의 중재자)와 QBA(석·박사 수준의 중재자)과정이 먼저 개설될 예정이며, ABAT(초보수준의 중재자)과정은 추후 개설된다. 이를 통해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제기관이 되었다.
행동분석전문가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응용행동분석(ABA)기반의 중재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과정은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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