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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상무금융센터, 금융사기피해 예방으로 고객자산 보호

NH농협은행 상무금융센터, 금융사기피해 예방으로 고객자산 보호

등록 2022.02.17 17:35

김재홍

  기자

정확한 상황파악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 예방

NH농협은행 상무금융센터 전경NH농협은행 상무금융센터 전경

NH농협은행 상무금융센터(센터장 조제훈)는 지난 16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2시경 어느 60대 여성고객의 거액 현금인출 요구에 OOO 팀장이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질문하자, 답변이 명확하지 않고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여 이를 수상히 여기고 현금 지급을 최대한 지연시키면서 경찰에 신고, 조사결과 경찰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로 확인되어 수천만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되었다.

한편, 이 날 전화금융사기범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신용카드가 발급되었고 고객의 자금이 금융감독원 전산망에 불법자금으로 확인된다.' 라며 자금출처 조사 및 해결을 위해 현금인출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당할 뻔한 60대 여성고객은 "농협은행 OOO 팀장이 정확히 상황파악을 하고 신속히 대처해준 덕분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제훈 센터장은 "유례없던 전염병의 대유행에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에서 이를 악용한 금융사기피해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다."라며, "주기적인 직원 교육과 피해 사례를 공유하여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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