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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카드뉴스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등록 2022.03.01 08:00

박희원

  기자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기사의 사진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기사의 사진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기사의 사진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기사의 사진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기사의 사진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기사의 사진

봄에는 역시 '이 조개들'···빈혈 예방부터 피부미용까지 기사의 사진

구워 먹어도 맛있고, 삶아먹어도 맛있는 조개. 쫄깃한 식감에 건강에도 이로워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습니다. 종류도 많아 계절별로 제철을 맞는 조개도 다양한데요.

봄이 제철인 조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국물 맛내기 좋은 바지락 = 우선 바지락입니다. 철분이 풍부하고 아연·칼슘 등 미네랄을 함유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 귀에 대면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 =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인 소라. 몸에 활력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콜라겐이 가득해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 압도적인 크기의 키조개 =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키조개. 특히 고도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봄이라 더 맛있는 이 조개들. 단, 섭취 시 주의점이 있는데요. 바로 3월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패류독소. 조개류, 피낭류 등에서 검출되는 패류독소는 먹으면 근육마비,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패류독소는 가열·조리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하는 지역에서 임의 채취한 패류는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철을 맞은 이 조개들, 안전하게 섭취해 맛과 건강 모두 챙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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