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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임금 8.2% 인상

LG전자, 올해 임금 8.2% 인상

등록 2022.04.08 13:22

김정훈

  기자

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LG트윈타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LG전자 노사가 올해 8% 이상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

8일 LG전자는 전날 노사가 2022년도 임금 인상률을 8.2%로 확정하고 임직원에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 임금 인상률은 전년의 9% 대비 소폭 줄었다.

이번 임금 인상으로 LG전자 신입사원 초임은 49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00만원 올랐다. 직책 별로 보면 선임(대리·과장) 초임은 5800만원, 책임(차장·부장) 초임은 7350만원으로 각각 300만원 가량 인상됐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임금 인상률이 결정된 것은 동종 업계 연봉 인상 폭이 커진 것을 사측이 반영했다는 게 업계 평가다.

노사는 임금인상안 외에도 육아휴직 기간은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등의 복리후생 개선안도 결정했다.

이날 LG전자 임직원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휴무에 들어갔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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