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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커·교촌에프앤비 등 식품주, 국제 식량價 상승 소식에 급등

특징주

마니커·교촌에프앤비 등 식품주, 국제 식량價 상승 소식에 급등

등록 2022.04.18 13:38

신호철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의 장기화와 이로 인한 국제 식량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식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오후 1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29.84%(470원) 오른 2045원에 거래되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선진은 8.78%(1150원) 상승한 1만4250원에, 교촌에프앤비는 5.28%(800원)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곡물 가격과 사료 가격이 오르고 닭고기 등 식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른 것과 관계 깊은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신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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