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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 신중하씨, 본사 DT업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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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씨 입사하며 '그룹DT지원' 업무 새로 만들어
"교보 그룹 디지털전환 가속도·업무 경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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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난 7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2022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장남 신중하씨가 최근 교보생명 본사로 입사했다. 이에 보험업계 유일한 오너 CEO 3세 승계 작업이 본격화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중하씨는 이달 교보생명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그룹DT지원담당(디지털전환·차장)을 맡았다. 그룹DT지원은 신 회장 직속 조직인 '지속경영기획실' 산하 조직으로 신 씨가 입사하면서 새로 생긴 업무다.

앞서 신창재 회장은 올해 경영 핵심을 '디지털 성공 기반을 구축'으로 정하고 디지털 인재 확보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신사업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신 씨의 그룹DT지원 업무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신 씨는 미국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딧스위스 서울지점에서 2년간 근무했다. 지난 2015년에는 교보생명 관계사인 KCA손해사정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미국 콜럼비아대학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지난해부터는 교보생명 자회사인 교보정보통신에서 디지털혁신(DX) 신사업 팀장을 맡았다. 지난해 말에는 그룹데이터 전략 실행을 위해 만들어진 자회사 디플래닉스(교보정보통신)로 자리를 옮겼고, 이번에 교보생명 DT업무를 겸직하게 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중하씨 입사는 2세 경영수업이 아닌 그룹 디지털 역량 확대를 위함임과 동시에 신 씨의 실무경험을 쌓기 위한 것"이라며 "앞서 신 회장은 직무 능력을 충분히 갖춘 임직원이 그 직무를 수행해야 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으며, 직원 또한 성취감과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인사 철학을 줄곧 강조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 임직원들과 동일한 인사 원칙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회장의 차남인 신중현씨는 2020년 교보생명의 또 다른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서 디지털혁신팀 업무를 맡고 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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