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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 재개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 재개

등록 2022.05.29 12:00

이수정

  기자

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 재개 기사의 사진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8일부터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대면 현장자문을 중단한 바 있다.

핀테크 현장자문단은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규제 이슈를 효과적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의 감독·검사 경력을 갖춘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됐다.

핀테크 현장자문단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주 2~3회 상주하며 핀테크기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자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현장자문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창업지원 실무자 등도 참여해 핀테크 지원사업 관련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자문을 원하는 핀테크 업체(예비창업자 포함)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페이지 '핀테크 현장 자문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현장자문 서비스를 통해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자문서비스를 받은 핀테크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자문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금융업 안착 및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필요시 현장자문단이 핀테크 기업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자문을 하는 방식 등도 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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