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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200만원 면제"

尹정부 첫 부동산 대책

추경호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 200만원 면제"

등록 2022.06.21 09:00

수정 2022.06.21 09:25

주혜린

  기자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붓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붓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구입시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하고 규제지역 조정방안은 이달 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정상화 3분기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소득·가격 제한 없이 누구나 200만원 한도에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부세에 대해선 "세율 조정을 포함한 근본적인 개편방안을 7월까지 확정, 세법 개정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주택금융 실수요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40년 만기 보금자리론에도 체증식 상환방식을 도입하고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을 위한 주택가액 요건은 1억5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에 대한 조정방안은 6월 말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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