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의 브레이크타임 경제뉴스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현재의 한국경제 상황은 의미의 차이가 있겠으나, 경제위기가 아닌 스태그플레이션과 장기침체가 겹친 구조로 보인다. 즉,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의 충격과 다른 충격과 상황으로 보인다. 리스크 측면을 먼저 보면, 경제주체의 은행대출금의 연체율을 비교하면 위기 상황은 당시와 다르다. 예를 들어,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기업대출 연체율 8.0%, 가계대출 연체율 7.9%였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은행대출금 기업대출 연체율 1.5%, 가계대
세상은 빨리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핀테크나 각종 기술에 대한 4차산업 혁명 등에 대한 논의도 계속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4차산업이 우리의 현실로 다가왔다. 코로나19 기간에 대면보다 비대면 위주로 대체되면서 기존의 기술이 매우 빠르게 적용되어 왔다. 비단 금융업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에서도 많이 적용되어 로봇이 음식을 식탁까지 가져오고 키오스크가 계산을 대신하고 있다. 이러한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