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 성남시에 4200억 규모 '제2의 사옥' 짓는다
엔씨소프트가 성남시에 약 4200억원을 들여 제2의 사옥을 짓는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성남시와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과 성남시는 2020년 12월 30일 삼평동 641번지 일원 2만5719㎡ 규모 시유지 매각에 관한 서면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4월 15일 해당 부지 매각 계약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은 엔씨소프트, 삼성물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