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4·신길2 등 도심복합사업 7곳 첫 본지구 지정···내년 사전청약
증산4구역, 신길2구역 등 7곳 도심복합사업지 1만가구가 내년 말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온다. 29일 국토교통부는 3080+주택공급방안(2.4대책)에 따라 선도 후보지로 추진 중인 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쌍문역서측, 부천원미 7곳을 오는 31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본 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본 지구 지정을 통해 약 1만가구 규모의 도심 내 주택공급이 확정됐다. 7곳 중 증산4구역의 세대수가 4112가구로 가장 많다. 부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