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한성숙 네이버 대표 “월평균 신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3만3000명”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9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월 스마트스토어수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45만개로 월평균 신규 판매자수는 3만3000명을 넘어섰다”면서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53%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9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월 스마트스토어수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45만개로 월평균 신규 판매자수는 3만3000명을 넘어섰다”면서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은 전년대비 53% 늘어났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전 사업영역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다.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식보상비용, 마케팅비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영업비용은 전년대비 40% 폭증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확보를 위한 선진적 보상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91억원, 영업이익 288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8% 늘었지만 영업이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91억원, 영업이익 288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 줄었다.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개발·서비스한 스캐터랩은 28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관련 처분과 관련, 책임을 절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캐터랩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번 일을 거치며 AI 기술 기업으로서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올바른 개인정보 처리의 필요성에 대한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스캐터랩은 "이번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1월 이루다 서비스 종료 후 바로 내부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 정규 에디션을 미국 현지에서 29일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가 함께 제작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원작 게임의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년 넘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시점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은 지난 2월말 미 현지 온‧오프라
최근 코인원을 이용한 일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해킹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코인원이 자사가 해킹 당하거나 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만일 자사가 해킹을 당한 것이라면 수만 단위 이상의 계정에서 사건이 발생됐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인원은 28일 공식 공지를 통해 “최근 언론보도 등에서 '코인원 해킹'이라는 내용의 문의가 많은데, 코인원이 해킹을 당했다거나 정보가 유출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프라이버시 보안 AI 컴퓨팅 네트워크인 플랫온(PlatON)이 지난 22일 메인넷 출시를 위한 커뮤니티 승인 프로세스를 공식 발표했다. 메인넷 사전 배포 1단계는 4월 25일 1시 29분(한국시간)에 완료됐으며, 이후 단계적으로 사전 구축된 네트워크 내부의 LAT에 대한 최종 검토 및 초기 할당이 이어졌다. 플랫온은 오는 29일 11시 29분에 개발자, 노드, 투자자, 미디어 등 투표 자격을 가진 커뮤니티 기여자들을 초대해 사전 배포된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투
넥슨 일본법인이 약 1억달러(11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입한 비트코인 개수는 총 1717개이며 매수 평균 단가는 5만8226달러(약 6580만원)이다. 이번 비트코인 매수액은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사의 2% 미만에 해당한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자사의 비트코인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국내 ‘빅3’ 게임사 엔씨소프트·넥슨·넷마블이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주요 신작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510억원, 영업이익 1331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64%, 영업이익은 44.86% 감소한 수치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 부진 원인으로는 지난 3월 일본과 대만에서 선보인 리니지2M의 부진이 꼽힌다. 일본 iOS 매출 순위는 96위, 대
네이버가 자사 ‘웨일브라우저’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3년 내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네이버 웨일 서비스를 이끄는 김효 책임리더는 27일 “모바일 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브라우저의 새로운 사용성을 선보이면서 3년 내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웨일은 지난 2017년 네이버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출시한 웹브라우저로 사용성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하나의
컴투스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미디어캔에 약 200억원을 투자하고 지분 30%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디어캔은 방송 서비스 및 콘텐츠 제작 등 영상 비즈니스 분야에 통합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60여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서의 채널 송출 서비스와 다수의 케이블 채널 운영 등을 통해 미디어 분야 사업 역량을 쌓아왔다. 지난 2018년부터는 필콘미디어(前 AXN), 미디어엘, 플래디, 엠빌 등 여러 자회사를 인수, 차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1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라는 메인 테마로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과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에서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사회적 역량’이라는 강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넥슨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업무 환경 및 각종 지원에 힘쓰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유연한 기업문화로 선진적 재택근무 문화 조성 = 넥슨은 지난해 2월 말 첫 재택근무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추이에 따라 재택근무 일수를 유연하게 조정해오고 있다.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넥슨은 각 가정에서 회사 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기존과 동일하게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중대형 재난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된 무선통신망이다. 재난 발생 시 통합 현장지휘체계를 확보할 수 있고, 재난대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하다. 이번에 KT와 삼성전자가 구축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무선통신 국제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가 제정한 재난안전통신규
하나카드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온라인몰 ‘유샵(U+Shop)’ 전용 제휴카드를 다음 달 출시한다. 하나카드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장 김성주 전무, LG유플러스 컨슈머영업부문장 임경훈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디지털 상품·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지주 각 계열사의 금융상품과 LG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