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선택의 새로운 키워드 ‘미분양 제로’
서울의 집값 상승으로 경기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분양 제로’가 지역 선택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미분양’은 분양 이후에도 주택 물량이 남아있음을 뜻한다.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주택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선행지표로 통하기도 한다. 3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1년 동안(2020년 6월~2021년 5월) 미분양 주택이 제로인 지역은 △과천시 △수원시 △성남시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