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매수 심리 회복세 상승폭 탑3···전북·세종·대구
올해 2분기 들어 전국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이하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일부 지방에서는 주택 매수심리 상승폭이 수도권 지역을 앞지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지방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2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자료를 보면, 올해 5월 전북의 주택 매수심리는 전월 대비 11.6p(134→145.6)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