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출석시킨 與野, 언쟁하느라 40분 헛심빼기
여야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시켜 특별감찰반 의혹에 대해 묻겠다했지만, 정작 언쟁으로 시간만 허비했다. 야당은 특감반 의혹에 대해 직접 묻겠다고 주장해 관례를 깨고 조 수석의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조 수석 이외에 비서관을 출석시켜야 한다며 요구하면서 본격적인 질의시간이 미뤄졌다.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비서관들의 출석을 요구했다. 앞서 한국당은 백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