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첫 복합사업지 신길2 “4·15구역과 주민협의체 만든다”
최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지구 지정 요건(‘3분의 2’ 주민동의를 확보)을 모두 갖춘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2구역. 영등포구 내에서는 처음으로 지구 지정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신길2가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도심복합사업이 그간 강북구에만 편중됐다는 지적으로부터 조금 벗어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이미 동의률을 50%를 훌쩍 넘긴 인근 후보지인 신길15구역 등도 곧 지주지정요건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