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업계, 실적 희비···3N ‘울고’ 2K ‘웃고’
게임업계의 실적발표 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3N으로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 하락을 기록하는 등 부직한 실적이 예상된다. 확률형 아이템 논란으로 인한 일부 영향과 신작 흥행 부진 등이 주효했다. 반면 신흥 강자로 떠오른 2K(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는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18억원, 1275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