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2월 총판매 4% 증가한 30만대···그랜저 ‘1등공신’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국내 5만2102대, 해외 24만8146대 등 총 30만24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국내 판매는 32.6%, 해외 판매는 2.5%씩 증가한 수치다. 총판매 기준으로는 4.3% 확대됐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 내수판매의 경우 세단은 그랜저가 85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