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대통령, 내달 2일 4대그룹 총수와 회동···대미 투자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날 2일 4대그룹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식 오찬을 함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지난 한미정상회담 당시 총 44조원의 미국 투자를 통해 한미 경제 동맹을 견인한 대기업들의 격려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한미 경제협력의 후속 논의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오찬 초청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