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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재입찰에 나선 '수진1구역' 현설에 대형사 5곳 참석
경기지역 공공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수진1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5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집결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진1구역 2차 현설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제일건설 등 5곳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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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인디언촌으로 불리기도···공공재개발 지지부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은 인왕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마을이다. 한 때는 '인디언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 이 마을은 현재도 7~80년대나 볼 수 있던 풍경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낙후된 개미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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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원희룡 장관···낙제점 받은 국토부 산하기관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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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6000억원대 부곡2구역 수주전, GS건설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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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부곡2구역 시공권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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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산 최대어 우동3구역 현설에 현대건설 단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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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하반기 집값 0.7% 내리고, 전셋값 2.5% 오른다"
올해 하반기 전국 집값은 하락하고 전셋값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하반기 경기 악화로 집값이 0.7%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상반기 집값 상승분(0.2%)을 고려하면 연간으로는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환 부연구위원은 "올해 상반기에 새 정부 출범 등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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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엔지니어링 임금 평균 4.8%↑···노사 합의
현대차그룹 계열의 핵심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직원(부장급 이하) 임금을 전년대비 올해 평균 4.8%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사측과 노조(전국건설기업노조 현대엔지니어링지부)가 이같은 임금 인상률에 합의(임단협)한 결과다. 이와 별개로 사측과 노사협의회도 같은 임금 인상률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전 임직원이 같은 인상률을 적용받게 됐다. 다만, 수년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임금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등 미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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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웰크론한텍, 1132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웰크론한텍이 1132억원 규모의 원주 혁신도시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020년도말 연결매출액 매출액 대비 56.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에 대해 "상호 계약해지 합의"라면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양사가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해지로 인해 당사의 발생하거나 발생할 손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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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재입찰에 나선 '수진1구역' 현설에 대형사 5곳 참석
경기지역 공공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수진1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5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집결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진1구역 2차 현설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제일건설 등 5곳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2일에 입찰 참가 신청일에 해당 건설사들이 참가 의향을 밝혔는데 이날 현설에 모두 얼굴을 내민 것이다. 수진1구역 본입찰 마감일은 내달 25일이다. 앞서 수진1구역은 지난 4월29일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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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DL 주주친화정책...향후 전망은 '긍정적'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주주친화정책이 외부 악재 탓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배당 확대와 무상증자까지 진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지만, 주가는 되려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다. 다만 확대되고 있는 정비시장에서의 수혜, 국내외 수주환경 개선, 저평가된 주가 등으로 향후 전망은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2월 기업분할 이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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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인디언촌으로 불리기도···공공재개발 지지부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은 인왕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마을이다. 한 때는 '인디언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 이 마을은 현재도 7~80년대나 볼 수 있던 풍경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낙후된 개미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재개발은 번번히 실패했다. 다시 개발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현재는 이마저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난항을 겪는 듯하다. 24일 본지가 홍제동 '개미마을'에 직접 다녀와보니, 인근에는 온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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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원희룡 장관···낙제점 받은 국토부 산하기관 '벌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혁신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고강도 공공기관 개혁' 주문에 따른 조치로 향후 공공기관의 인력감축, 보수 축소 등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원 장관은 지난 23일 "국토부 산하 28개 공공기관은 주거·교통 등 국민 삶과 밀접하고 1년 매출규모가 52조원 이상 되는 등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의 비정상인 관행을 국토부가 앞장서 개혁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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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금사6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부산 금정구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은 13만7429㎡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아파트 26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힐스테이트 피아첼로'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단지 외관에는 글로벌 디자인 그룹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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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사 이래 최초 도시정비 7조 수주 달성 눈앞
현대건설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6개월만에 누적 수주액 6조95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클럽' 달성을 기정 사실화했다. 현대건설은 연초부터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빠른 수주고를 올려 상반기만에 7조원 수주 달성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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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양산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6일 개최된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02-3번지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당 현장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및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으며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