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우동3구역, 현설에 현대·GS·DL 등 '7개사' 참여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우동3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7곳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2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을 개최했는데 그 결과, △현대건설 △GS건설 ...
-
[단독]HDC현산, 1조원 규모 부산 촉진3구역 시공권 방어 성공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시 진구 범전동 일대에 추진중인 '부산 시민공원 촉진3구역'에서 퇴출 위기에 놓였으나 가까스로 시공권 방어에 성공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3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
-
'비슷한 듯 다른' 김동연-김은혜 부동산 공약
-
오세훈-송영길 부동산 공약 맞불···"정비사업 활성화" vs "세금부담 완화"
-
[단독]부산 부곡2 수주전서 삼성물산 빠질 듯···GS·포스코건설 2파전 전망
-
집값 잡는다더니...반포 이어 역삼도 평당 1억 넘었다
-
DL건설, 협력사 ESG 경영 역량 강화 지원
DL건설이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DL건설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신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DL건설은 우선 협력사 30여곳을 대상으로 ESG 관련 이해도 확대 및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 ESG 교육 지원 △ ESG 인증(등급 평가) 비용 지원 △ ESG 관련 기관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의 재정적 지원도 함께 병행한다. 자금 조
-
한화건설, 풍력사업 전문가 대거 경력채용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
한화건설이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Green Infra Developer)'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풍력사업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력채용 분야는 사업개발(PM, 사업개발지원, 인허가지원I, II) 4개 분야와 기술지원(구조, 토질, 전기, 터빈, CM) 5개 분야로 총 9개 분야의 전문가 OO명을 채용한다. 해당 분야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8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역, 대전
-
원희룡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임대차3법 개선·집값 단기 하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임대차 3법의 폐지에 가까운 개선안이 필요하다는 언급과 함께 금리인상에 대비해 금융당국과 협의하겠다는 답변도 내놨다. 아울러 단기공급 속도를 높이고 공급에 플러스 되는 정책을 투입할 것이며 집값을 단기적으로 하향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라고도 밝혔다. 원희룡 후보자는 2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홍기원 민주당 의원이 1기 신도시 재
-
DL, 1Q 영업이익 323억원···DL에너지·카리플렉스 등 성과
DL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다만 크레이튼 인수 비용이 반영했다는 점과 DL에너지 등 주요 자회사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DL㈜는 2일 잠정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31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분할에 따른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경상이익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증가, 19%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 증가의 주요 요인
-
자회사에 발목 잡힌 DL이앤씨···1Q 영업익 전년동기比 -37.05%
DL이앤씨가 2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2년 1분기 매출 1조5147억원, 영업이익 1257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DL건설의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98%, 37.05% 감소했다. 자회사 DL건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332억6500만원, 영업이익 39억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17%, -93.78% 감소했다. 이는 대형 현장의 착공 지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원자재 인상분을 선반영했기
-
[단독]'공사비 8000억' 대전 도마·변동4구역, 시공사 본입찰 연기
공사비 8000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 일정을 연기했다. 2일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원래 일정대로라면 이날(2일)이 본입찰 마감일이었지만, 조합 측에서 2주 후인 5월 16일로 연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도마·변동4구역은 지난 3월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 11개 건설사가 관심을 가진 곳인 만큼 이날 본 입찰 마감일에 과연 어느 건설사가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
-
[단독]脫HDC현산 움직임 지속...경동미주아파트도 계약 해지 의견조사 진행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보이콧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부산 서금사촉진A구역, 대전 도안 아이파크 등에서 계약 해지가 된 데 이어 규모는 작지만 알짜 입지로 주목을 받은 동대문구 경동미주아파트도 시공사 해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동미주아파트 신탁사인 하나자산신탁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시공사 계약해지 여부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동대문구 경동미주아파트는 시공된 지 40년이 넘은
-
원희룡 "국민 고통줬던 부동산, 주거 안정에 집중할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집값 급등과 급락을 막고, 서민·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발언했다. 원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통해 "부동산 문제는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이면서 국민을 가장 고통스럽게 한 분야"라며 "집값의 급등·급락을 막고 주거복지를 확대해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원 후보자는 주택 공급을 강조했다. 그는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해 정교하게 정
-
건설 '빅10' 삼성·대우 제외 1Q 장사 망쳤다
올해 10대 건설사 대부분의 1분기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 대부분으로 대형 프로젝트 현장 준공이 큰 이유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에 따라 실적 상향이 기대되고 있다. 우선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14.8% 증가한 영업이익 15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조190억원을 기록하며 8.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한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의 본격화로 인한 것이다. 지난해 1월 삼
-
롯데건설, 미아3 재개발 수주···3주 연속 서울 정비사업 따내
롯데건설이 3주 연속 서울 정비사업 물량을 수주해 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30일 서울 강북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에서 열린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5만7935㎡,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37가구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원 수준이다. 롯데건설은 이